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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디국제선교회

인도 복음화할 청년선교운동 열린다 위디국제선교회,

'미션나가2007’ 대회 개최 [2006-11-30 11:34]

  • ▲위디국제선교회 문창선 목사는 ‘미션나가’ 대회가 나갈랜드 목회자들과 선교단체들에 의한 청년학생선교동원 운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 이지희 기자

인도는 중국과 함께 향후 선교대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다. 또 자국 내 타문화권으로 파송된 선교사까지 포함할 경우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선교사(약 4만여 명)를 파송한 나라이기도 하다. 힌두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기독교 박해도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부흥의 역사도 많은 나라다. 이 중에서도 복음화율이 95~98%인 인도 북동부 나갈랜드 주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지만, 인도 본토는 물론 중국, 부탄, 티베트,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인접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적 선교사’들이 많은 선교적 요충지로 조금씩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나갈랜드에서 최초의 청년학생 선교동원운동인 ‘미션나가2007’ 대회가 내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위디국제선교회가 나갈랜드 교회와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선교 헌신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선교 역량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우리나라의 선교한국 대회를 벤치마킹하여 준비했다.

2000년부터 나갈랜드 사역을 펼쳐 온 위디선교회 대표 문창선 목사는 “매년 나갈랜드에서는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2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신앙의 불을 지피고 선교적 도전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갈랜드에서 청년 부흥운동이 일어날 때 나갈랜드 교회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것이며, 인근 타종교 지역 복음화를 위한 선교전략기지화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문창선 목사와의 인터뷰.

-아직 한국인들에게 나갈랜드는 생소하다. 간혹 보도되는 나갈랜드에 관한 소식들도 분쟁지역 정도로만 언급돼 왔다. 나갈랜드는 어떤 지역인가.

“나갈랜드는 인도가 1958년 이후 중국 등을 견제하기 위해 북동부 7개 주(아삼, 미조람, 메갈라야, 트리푸라, 마니푸르, 아룬찰프라데쉬, 시킴 등)와 함께 강제로 합방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도 중앙 정부에 반발하는 지역 주민들은 무장 세력을 조직하여 항거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나갈랜드는 인도 본토와 전통과 체제, 종교, 인종, 언어, 문화 등의 차이로 1947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인도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

나갈랜드에는 인도 사회의 핵심 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없으며 종교도 95% 이상이 기독교를 믿는다. 또 인구 4백만의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이지만 주변의 미얀마, 네팔, 부탄 등 더욱 가난한 곳에서 온 약 40만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도 본토가 평균 2.7%의 복음화율을 보이는데 반해 나갈랜드가 95~98% 복음화율을 보이게 된 역사적 이유가 있는가. 그리고 현재 나갈랜드의 기독교 상황은 어떠한가.

“나갈랜드에 기독교가 유입되기 전, 나갈랜드는 외부 세계와 단절돼 있었다. 그러나 1872년 미국 남침례교 교회가 파송한 클라크 선교사가 몰룽키몽 마을에 도착하면서 이 지역에 기독교 역사가 시작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갈랜드인들은 인간사냥꾼, 정령숭배자들로 알려져 있었다.

클라크 선교사는 입국해서 곧바로 15명의 젊은이들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나갈랜드에 첫 교회가 세워졌다. 복음은 나갈랜드 곳곳에서 빠르게 전파됐다. 클라크 선교사는 개인적 거룩함과 구제, 자비량 및 자력 사역을 강조하여 나갈랜드에서 놀라운 사역 성과를 이루었는데, 이로 인해 나갈랜드는 미국 침례교회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교지로 기록됐다. 이후 기독교는 나갈랜드인들의 민족자결운동과 함께 급속히 퍼져 나갔다. 1956년 나갈랜드인들의 자결의식을 고무시켰다는 이유로 선교사들이 추방된 후에도 현지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복음 전파의 역사는 계속 진행됐다.

현재 나갈랜드에는 1444개의 교회와 30여개의 신학교가 있다. 대부분의 나갈랜드인들은 기본적으로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기독교만이 유일한 살 길이며, 미래의 삶을 보장해준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거의가 명목상의 신자이며, 주변 지역에 대한 영적 부담이나 선교적 사명과 구체적인 헌신은 부족하다.”

-이 지역이 특히 선교적 요충지로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

“인도 북동부는 정치적 문제로 외국인이 접근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종교적 성향이 강하고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사역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그러므로 문화적, 지리적 접근성이 유리하고 잠재적 선교사가 많은 나갈랜드에서 주변 지역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도록 돕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이미 주변 국가에서 나갈랜드로 들어와 체류하고 있는 40만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을 전도하여 본국이나 제3국으로 다시 파송하는 것도 좋은 사역 전략이다. 이미 한국 내 외국인근로자들을 훈련시켜 재파송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위디국제선교회는 나갈랜드 교회에 외국인근로자 사역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미션나가2007’이 단순히 한국의 선교한국 대회를 모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으려면, 현지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선교대회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주안점을 둔 것은 무엇인가.

“선교한국의 도움을 받아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하되, 나갈랜드의 상황에 맞추어 강의 내용이나 프로그램을 조정하려고 한다. 미션나가2007 참가자들은 대부분 신학적 이론이 있는 이들이 될 것이므로, 선교적 삶을 결단하거나 구체적인 선교사역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나갈랜드 학생은 4백여명, 자원봉사자 50여명, 강사 50여명 등 총 5백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사는 선교한국 한철호 선교사를 비롯하여 한국에서 7~8명의 강사를 섭외하며, 위디국제선교회의 전세계 16개 지부 사역자들과 현지 교계 지도자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나갈랜드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선교대회가 가장 더운 시기에 열리기 때문에 한낮에는 낮잠 시간을 마련할 생각도 있다. 기후로 인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이번이 첫 선교대회인데, 나갈랜드 청년들을 동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번 대회는 나갈랜드기독교회연합회(NBCC)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것이다. NBCC의 도움으로 각 교회 청년대학부에 대회 참가 공문을 보내고, 현지 언론을 통해 홍보할 생각이다. 또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나갈랜드에서 비전트립을 실시하여 선교현장을 정탐하고 중보기도를 하며, 캠퍼스를 방문하여 미션나가2007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태권도 시범 등 공연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이 선교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갈랜드는 무더운 기후나 열악한 경제상황, 강제 합방에 의한 피해의식 등으로 기본적으로 도전의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선교대회는 나갈랜드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세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교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구체적인 삶의 실천이 없는 이 지역 청년들이 변화되어 나갈랜드를 일으키고, 이웃의 북동부 7개주와 주변 국가, 나아가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나갈랜드는 지형상 구릉으로 이뤄져 있으며 통신 시설이 발달되지 않기 때문에 부족 간 교류가 적고, 단합하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영호남 지역 감정 이상으로 부족 간 갈등이 많다. 이 때문에 이번 선교대회도 모든 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에 격년마다 열리는 선교대회를 각 도시별로 돌아가며 개최하여 되도록 많은 부족들이 미션나가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디국제선교회는 2007년, 2009년 미션나가 대회 개최를 맡을 것이며, 2011년부터는 현지인들이 주도하는 선교대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나갈랜드 목회자들과 선교단체들에 의한 중합적이고 통전적인 선교 운동이 이 지역에서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크리스찬투데이 이지희 기자 jh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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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업코리아―박용규 교수, 부흥의 현장을 가다]
(30) 카시 마이랑의 오늘
[국민일보 2006-11-08 16:07]

1905∼1906년 인도에서 강력한 부흥이 일어났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죄 때문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큰소리로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했다. 오전 6시에 시작된 주일 집회가 자정까지 계속되기도 했다.

인도 부흥의 진원지는 아삼 주 카시 제인티아 힐이었다. 이곳은 여러 모로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전형적인 몽골리안의 외모,구릉지대,구불구불한 도로와 숲,그리고 신앙의 정서와 부흥을 사모하는 열정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와 닮은 데가 많았다.

인도 부흥의 진원지 카시아 마이랑까지는 길고 긴 여정이었다. 싱가포르에서 델리로,델리에서 아삼 주의 전 주도 구와하티로,다시 구와하티에서 메갈라야 주의 주도 실롱까지,그리고 실롱에서 목적지 마이랑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길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참으로 놀라웠다.

성경이 가르치고 기독교 역사가 증언하고 있는 부흥이 그곳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100년전이 아닌 바로 지금,인도 부흥 100주년을 맞은 2006년 4월 마이랑 장로교회에서 처음 타오르기 시작하더니 곧 마이랑 교회를 넘어 마이랑 전역으로,다시 메갈라야 수도 실롱으로,그리고 카시 전역으로 확산됐다.

매일 저녁 교회마다 기도회가 열리고 과거 소수만 모여 기도하던 것이 이제는 교회가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신앙을 등지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있고 주일예배에 사람들이 차고 넘치게 참석하고 있으며 죄에 대한 깊은 각성과 인격적인 변화가 개인과 교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저녁 실롱의 한 장로교회에 도착했을 때 목사와 장로,남자와 여자,어린이와 장년 등 모든 성도가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있었다.

인도 부흥은 인도장로교 총회 관계자뿐 아니라 목사와 장로,평신도들이 증언하고 있고 심지어 비신자들도 인지하고 있었다. 세계 30여곳의 부흥의 현장을 돌아보았지만 인도 카시 지역처럼 부흥이 과거가 아닌,바로 지금 우리 가운데 놀랍게 임하고 있는 것을 목도한 것은 처음이었다. 평양 대부흥 운동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하나님께서 이 땅에 부흥을 주시려는 깊은 섭리처럼 느껴졌다.

카시에서는 1841년부터 웨일스 칼뱅주의 감리교 선교사들이 입국해 복음을 전파했다. 1903년 중앙 아삼주 모플랑의 한 교회는 카시 및 인도 전역에 성령이 임하시도록 매주 월요일 저녁 기도회를 개최하고 인도 부흥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영국과 미국,호주에 보냈다. 서신을 받은 호주 멜버른 목회자와 평신도,시카고의 무디성경학교와 무디교회 케직사경회 참석자들은 인도와 전 세계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1904년에 접어들면서 기도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고 카시족 그리스도인들은 웨일스의 한 교회에서 일어난 부흥 소식에 크게 고무되었다. 카시에서도 그처럼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흥을 허락하실 때까지 매일 저녁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보통 밤 10시나 돼야 끝날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특히 젊은 남녀들이 열심이었다.

이후 18개월 동안 카시 지역 교인들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셨다. 1906년 3월 첫째주 주일예배 때 ‘성령 세례’에 관한 설교가 있을 때 청중 가운데 통회와 찬양 등 성령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났다. 같은 날 파리옹에서 열린 노회에서도 성령의 역사가 임했다.

3월 둘째주 주일 저녁예배 때도 온 회중이 울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2명의 카시 설교자가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던 청중에게 성령의 역사는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

예배가 끝난 후 담임목사가 축도하려고 하자 회중 가운데 한 명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이렇게 외쳤다. “오 하나님,지금 우리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주소서. 웨일스 사람들에게는 그토록 많은 축복을 하시면서 우리를 공수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그 직후 마치 뇌관에 불이 붙듯 온 회중이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큰소리로 우는 사람도 있었고 개중에는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저녁식사 시간도 잊은 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드디어 놀라운 부흥의 불길이 카시에서 타올랐다. 사모하는 곳에 부흥이 임한다는 사실이 여기서도 그대로 입증되었다.

하나님의 영이 온 회중 가운데 눈에 띄게 역사하셨다. 마을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는 바람에 거리가 한산했다. 밀림지대의 어느 마을에서는 모든 주민이 옥외집회에 참석,큰 시장이 텅 비기도 했다. 참된 부흥이 그렇듯이 카시 부흥 역시 개인의 각성이 사회 변혁으로 이어졌다. 밀림에서 햇빛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술에 취해 살아가던 이들이 주님을 만나면서 새로운 피조물로 바뀌었다. 술을 팔던 여인이,또 늘 술에 취해 살던 한 노인이 은혜를 경험하고 옛 생활을 청산했다. 어떤 마을에서는 아편에 중독된 주민들이 집단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다. 오랫동안 피부병에 시달려오던 한 여인이 부흥집회에 참석했다가 깨끗하게 치료 받는 역사도 나타났다.

부흥 이후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욱 사랑으로 결속되었고 빚을 지지 않으려고 했으며 빚을 진 사람들은 속히 그 빚을 갚았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려는 강한 소원과 헌금에 대한 열의가 이전보다 월등하게 높아졌다. 특히 인도의 낮은 카스트 계급의 사람들이 부흥운동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
성령님께서 다시 한번 인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카시지역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나가지역으로 흘러 갔던 지난 날.
이제 다시 우리 세대에 새로운 부흥을 원하십니다.

내년 2007년 인도 북동부 나가랜드에서 열릴 학생선교동원운동인
missionNaga2007은 성령의 증인이 된 인도청년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들고
열방으로 뻗어나갈 통로로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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